
부산기업 최초로 서울사회주택 사업자로 선정된 ㈜경성리츠&올집(대표 채창일)이 청년,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을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공급 예정이다. 2020년 상반기에 공급할 사회주택은 도시철도 4호선 미아삼거리역에서 5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하며 연면적 1,934.69㎡, 지상 11층의 최대 규모로 원룸, 투룸, 셰어하우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임대주택으로 신축된다.
사회주택은 공공자금을 지원받아 시세 80% 이내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민관 협력형 임대주택으로,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코리빙, 코워킹, 공유오피스, 공유자동차, 커뮤니티 공유시설, 입주자 멤버십 서비스 등 공유경제를 결합한 서울사회주택 사업자로 선정되었다.
이에 따라 입주민 건강 프로젝트를 실현할 피트니스 센터,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역세권 내 소형 공유 오피스, 주거 공동체 실현과 주거 만족을 유지하기 위한 라운지, 무인 운영화를 위한 입출입 시스템, CCTV 설치, 지역 주민과 함께 이용 가능한 카 셰어링, 문화, 축제, 전시, 커뮤니티를 위한 옥상공유 등을 형성하며, 단순 주거제공에서 벗어나 입주민과 지역사회가 연계된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여 '공유경제'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실행할 예정이다.